레전드 빅맨 케빈 가넷의 주장, “데이비스는 2년 안에 MVP에 선정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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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넷이 데이비스의 재능을 높게 평가했다.
가넷은 'KG' 팟캐스트에서 "리그에서 빅맨들이 좋은 활약을 하고 있다. 앤서니 데이비스도 그럴 수 있다. 앞으로 2년 안에 MVP에 선정될 것이다. 이제는 때가 됐다. 요키치가 데이비스를 넘을 수 없다"라며 앤서니 데이비스(208cm, F-C)의 선전을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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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넷이 데이비스의 재능을 높게 평가했다.
최근 NBA는 빅맨들의 전성시대다. 야니스 아데토쿤보(211cm, F)가 2018~2019시즌 정규시즌 MVP를 선정했다. 이후 2019~2020시즌 MVP 역시 아데토쿤보의 것이었다.
그다음으로 MVP를 수상한 선수는 니콜라 요키치(211cm, C)였다. 요키치도 아데토쿤보처럼 ‘백투백’ MVP를 수상했다. 2022~2023시즌 역시 빅맨이 수상했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조엘 엠비드(213cm, C)가 주인공이다. 즉 2017~2018시즌 이후로 빅맨 선수들이 줄곧 정규시즌 MVP를 수상했다.
이러한 상황에 과거 NBA에서 맹활약했던 빅맨, 케빈 가넷이 입을 열었다. 가넷은 ‘KG’ 팟캐스트에서 “리그에서 빅맨들이 좋은 활약을 하고 있다. 앤서니 데이비스도 그럴 수 있다. 앞으로 2년 안에 MVP에 선정될 것이다. 이제는 때가 됐다. 요키치가 데이비스를 넘을 수 없다”라며 앤서니 데이비스(208cm, F-C)의 선전을 예측했다.
계속해 “데이비스는 요키치가 할 수 있는 것을 할 수 있다. 엠비드가 할 수 있는 것도 할 수 있다. 올해가 아니어도 내년에는 MVP를 수상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데이비스는 2012~2013시즌 데뷔해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 2년 차부터 올스타에 뽑혔고 공수에서 괴물 같은 활약을 펼치며 리그 최고의 빅맨으로 성장했다. 하지만 부상이 그의 발목을 잡았다. 데이비스는 최근 3년간 132경기밖에 출전하지 않았다. 이는 다른 빅맨들과 경쟁에서 밀린 이유.
건강한 데이비스는 리그 최고의 빅맨임을 지난 시즌을 통해 다시 증명했다. 데이비스는 플레이오프에서 평균 22.6점 14.1리바운드, 3.1블록슛, 1.4스틸을 기록하며 팀을 컨퍼런스 파이널까지 이끌었다.
과연 데이비스가 건강을 유지해 요키치, 엠비드, 아데토쿤보와 경쟁에서 승리할 수 있을까? 가장 중요한 것은 데이비스의 건강이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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