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컬 전북] 지역 소식 (고창·완주·남원)

임홍진 2023. 8. 16. 09: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앵커▶고창군과 전남 장성군을 잇는 도로가 생기면서 영산기맥 생태축이 복원됐습니다.

◀리포트▶[고창]고창 솔재 생태터널에서 영산기맥 생태축 복원 사업 준공식이 열렸습니다.

"고창 솔재는 전라북도 유일한 기맥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되살리는 대표 장소로..."[완주]올해 5회째를 맞는 완주품앗이 상영회가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열립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고창군과 전남 장성군을 잇는 도로가 생기면서 영산기맥 생태축이 복원됐습니다.


완주군 관내 곳곳에서 독립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품앗이 상영회가 열립니다.


우리 지역소식 임홍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고창]

고창 솔재 생태터널에서 영산기맥 생태축 복원 사업 준공식이 열렸습니다.


영산기맥은 내장산에서 백암산에 이르는 호남정맥에서 갈라져 나와 고창 솔재를 지나 영광을 거쳐 목포 유달산에 이르는 총길이 160킬로미터의 전북 유일의 기맥입니다.


생태통로는 길이 70미터 폭 30미터로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이동공간이 분리되고 전망데크가 설치됐습니다.


[심덕섭 / 고창군수]

"고창 솔재는 전라북도 유일한 기맥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되살리는 대표 장소로..."


[완주]

올해 5회째를 맞는 완주품앗이 상영회가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열립니다.


상영회는 고산면 완주미디어센터와 8개 읍면 주민이 협업하는 독립영화 프로그램으로 주민공동체가 작품 선정과 관객 모집, 현장 진행을 주도하며 무료 관람으로 진행됩니다.


[남원]

남원 이백면에서 극조생종 벼인 '빠르미' 수확이 시작돼 햅쌀용으로 출하됩니다.


'빠르미'는 수확 후 동계작물인 양파나 조사료를 재배하는 농가에서 선호도가 높으며 천 제곱미터당 530킬로그램 정도 소출돼 올해는 총 106톤이 생산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MBC뉴스 임홍진입니다.


영상편집:유철주

영상제공:고창군(김형주), 완주군(김회성), 남원시(강석현)

Copyright © 전주M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