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5종 박우진, 해남 코리아오픈 및 문체부장관기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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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인천시체육회)이 '2023 해남 코리아 오픈 국제대회 및 제3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근대5종 경기대회'에 출전해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박우진은 12일 전남 해남 우슬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 대회에서 남자 일반부 개인전과 단체전 경기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박우진은 이번 대회 국제대회와 문체부 전국 근대5종 경기대회 개인전(1천203점)을 시작으로, 단체전(3천565점)에서도 연이어 정상에 올라 대회 3관왕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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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박진명 기자 = 박우진(인천시체육회)이 '2023 해남 코리아 오픈 국제대회 및 제3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근대5종 경기대회'에 출전해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박우진은 12일 전남 해남 우슬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 대회에서 남자 일반부 개인전과 단체전 경기에서 1위를 차지했다.
펜싱에서 39승을 따내 3위에 오른 박우진은 수영 2분03초22, 레이저런(사격·육상) 10분51초52의 기록으로 종합점수 1천 203점을 획득하며 2위 송준민(충남·1천196점)을 7점 차로 따돌리고 개인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박우진은 개인 3위를 기록한 김승진(인천시체육회·1천189점)과 이우진이 팀을 이뤄 펜싱 717점(2위), 수영 917점(2위), 레이저런 1931점(1위)을 얻어 종합 3천565점을 획득, 3천522점을 얻은 충남을 제치고 단체전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박우진은 이번 대회 국제대회와 문체부 전국 근대5종 경기대회 개인전(1천203점)을 시작으로, 단체전(3천565점)에서도 연이어 정상에 올라 대회 3관왕을 차지했다.
STN스포츠=박진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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