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도시혁신 글로벌 포럼, 부산'...16~18일, 벡스코서

백재현 기자 2023. 8. 16.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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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도시혁신 글로벌 포럼, 부산'이 부산시와 한국경영학회 공동 주최로 16일부터 18일까지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부산시 도시혁신 정책을 총합해 도시발전의 방향을 제시하고 부산시, 학회 전문가, 연구기관, 기업, 대학이 함께 부산시 도시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이다.

포럼 개막식도 17일 오후 2시 박형준 부산시장,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비롯한 학회, 대학, 기업, 공공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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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티엑스(BuTX) 수소열차 도입 관련 세미나
남해안권 종합발전계획 등 90여 개 주제 발표
[부산=뉴시스] '2023 도시혁신 글로벌 포럼, 부산' 포스터(사진=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2023 도시혁신 글로벌 포럼, 부산'이 부산시와 한국경영학회 공동 주최로 16일부터 18일까지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부산시 도시혁신 정책을 총합해 도시발전의 방향을 제시하고 부산시, 학회 전문가, 연구기관, 기업, 대학이 함께 부산시 도시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이다.

이번 포럼에는 신교통 인프라 구축, 남해안권 종합발전계획 등 도시 관련 분야 세션과 학회별 세션 등을 통해 90여 개의 주제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첫날인 16일에는 ▲수영강 일원(센텀시티) 효율적 관리방안 수립 방향 논의 세미나 ▲부티엑스(BuTX) 수소열차 도입 관련 세미나 ▲미래도시혁신포럼 정책 세미나 등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2030부산세계박람회 & 글로컬 신산업 혁신생태계 부산’이라는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가 첨단제조, 국제금융, 복합물류, 반도체사업, 정보통신 기술(ICT), 마이스 산업 등 부산의 미래 신산업 발굴전략에 대해 발표하는 세션이 진행된다.
김병준 전국 경제인 연합회 회장 대행이 지역 혁신 생태계를 위한 산·학·정의 역할에 대해 발표하고 원숙연 공공기관운영위 위원, 김용준 성균관대 교수가 함께 지역혁신생태계 방향을 논의한다.

17일 오전 10시에는 ‘남해안권 종합 발전을 위한 정책과 실행전략’을 주제로 세미나가 개최된다. 부산연구원(BDI), 국토연구원, 시·도연구원, 대학 교수가 종합 발전 추진전략, 관련 제도개선방안, 지자체별(부산권, 경남권, 전남권) 발전 구상과 추진과제 등을 함께 논의한다.

포럼 개막식도 17일 오후 2시 박형준 부산시장,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비롯한 학회, 대학, 기업, 공공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된다.

18일에는 부산산업과학혁신원 주재로 ‘도시혁신 신성장동력 연구개발(R&D) 전략 세미나’와 신산업혁신에 대한 ‘K-이노베이션 서밋 1, 2’이 개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itbri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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