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아쉬운 실적 대신 합병 모멘텀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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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6일 셀트리온에 대해 실적은 아쉽지만 합병 전략에 주목할 때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2만원을 유지했다.
박 연구원은 "합병시 1~2년간 실적은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영업이익의 단순 합보다 낮아질 수밖에 없으나 이를 방어하기 위한 전략에 주목하라"며 "타 법인 인수 등 다양한 전략을 통해 실적 방어를 할 것이고 셀트리온과 헬스케어가 각각 5000억원씩 가지고 있는 현금과 그 외 다양한 방안을 준비하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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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6일 셀트리온에 대해 실적은 아쉽지만 합병 전략에 주목할 때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2만원을 유지했다.
2분기 셀트리온 매출액은 5240억원, 영업이익은 18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 10% 하락한 성적을 내놨다.
헬스케어 매출은 비슷하지만 제약케미컬, 기타 매출이 감소해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박병국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의 가장 큰 비중이었던 램시마SC(28%)는 자연스레 감소했으나 2개의 신규 제품 매출로 시밀러 한정 매출은 전년 대비 10% 성장했다"며 "연내 5개 신규 제품 허가 신청을 완료했고 내년부터 스텔라라, 아일리아, 졸레어 등 블록버스터 제품의 미국, 유럽 출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합병 모멘텀에 주목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박 연구원은 "합병시 1~2년간 실적은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영업이익의 단순 합보다 낮아질 수밖에 없으나 이를 방어하기 위한 전략에 주목하라"며 "타 법인 인수 등 다양한 전략을 통해 실적 방어를 할 것이고 셀트리온과 헬스케어가 각각 5000억원씩 가지고 있는 현금과 그 외 다양한 방안을 준비하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김소연 기자 nic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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