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학교체육교육 공모전, 우수 사례학교 접수 개시, 뜨거운 관심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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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미래'인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교체육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애쓰는 일선 학교와 교사들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적극 지원하기 위한 '2023 학교체육교육 공모전'이 오는 11월 2일 더케이 호텔 서울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모전에는 '학교체육교육 내실화'와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학교운동부 운영, 교원 및 체육지도자 전문역량 강화' 그리고 '여학생 축구 활성화 우수사례' 등으로 나누어 분야별 접수를 받고, 엄정한 심사를 통해 분야별 우수·모범 사례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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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대한민국의 미래'인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교체육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애쓰는 일선 학교와 교사들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적극 지원하기 위한 '2023 학교체육교육 공모전'이 오는 11월 2일 더케이 호텔 서울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모전을 위한 참가자 접수가 8월 1일부터 시작돼 일선 학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학교체육진흥회가 주관하며 스포츠조선과 대한축구협회, SK텔레콤이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2016년에 처음 시작된 '학교체육대상'이 한층 더 발전된 형태다. 학교체육 관련 정책과 제도를 효과적으로 적용·운영한 우수 개인 및 단체를 발굴해 학교체육 교육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현장의 참여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학교체육교육 내실화'와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학교운동부 운영, 교원 및 체육지도자 전문역량 강화' 그리고 '여학생 축구 활성화 우수사례' 등으로 나누어 분야별 접수를 받고, 엄정한 심사를 통해 분야별 우수·모범 사례를 선정한다.
공모전 입상자는 우수사례를 발표·공유하고 학교체육 주체(교사, 지도자, 학생, 교육전문직 등)와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 지면 및 온라인 기사를 통해 소개되고, 학교체육교육 정보 종합 플랫폼 및 체육교육 관련 누리집에 영상 등을 제작해 홍보할 예정이다.
학교체육교육 우수사례(학교체육교육 내실화,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학교운동부 운영 및 교원 및 체육지도자 전문역량 강화)등 3개 분야에서는 전국 초·중·고 교원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단, 5년 내 장관상 수상 기록이 없어야 한다. 여학생축구 활성화 우수사례 분야에서는 전국 초·중·고 여자 축구클럽팀(운동부)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각각 대상자를 뽑게 된다.
각 분야 대상(초중고)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이 수여되며,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학교체육진흥회 이사장상(학교체육교육 내실화)과 스포츠조선 대표이사상(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SK텔레콤 대표이사상(학교운동부 운영, 교원역량강화)이 수여된다. 여학생축구 활성화 우수사례 대상 수상자에게는 대한축구협회장상이 수여된다.
접수기간은 9월 29일까지며, 학교체육 포털 공지사항에서 제출서류를 확인한 뒤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학교체육진흥회 관계자는 "접수 개시 후 관련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학교체육교육에 대한 관심도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뜨거운 관심도를 전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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