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자, 남다른 외모부심 "딱 보니 얼굴 봤네"('위장취업')

신영선 기자 2023. 8. 16. 08: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위장취업' 풍자가 남다른 '미모부심'을 뽐낸다.

오늘(16일) 저녁 8시 방송되는 채널S·KBS Joy '위장취업' 최종회에서는 김민경x신기루x홍윤화x풍자가 족발집에서 손님을 맞아 열일하는 노동 현장이 펼쳐진다.

이날 홀 서빙 팀에는 신기루와 풍자가, 주방 팀에는 김민경과 홍윤화가 배정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채널S, KBS Joy '위장취업'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위장취업' 풍자가 남다른 '미모부심'을 뽐낸다.

오늘(16일) 저녁 8시 방송되는 채널S·KBS Joy '위장취업' 최종회에서는 김민경x신기루x홍윤화x풍자가 족발집에서 손님을 맞아 열일하는 노동 현장이 펼쳐진다.

이날 홀 서빙 팀에는 신기루와 풍자가, 주방 팀에는 김민경과 홍윤화가 배정된다. 풍자는 "딱 보니 얼굴 보고 뽑으셨네"라며 흡족해하고, 신기루는 주방 팀에 배정된 김민경을 향해 "최대한 (홀에서) 얼굴이 안 보이길 원하셔서 그렇죠?"라며 깨알 디스를 날린다.

이에 발끈한 김민경은 "그럴 거면 연예인을 안 했지!"라며 폭발한다.

드디어, 업무에 투입된 4인방은 각자 맡은 자리에서 열일 모드에 돌입한다. 이때 첫 손님이 입장하자 홀 팀 신기루는 "어서옵쇼~"라며 다소 부담스러운 응대로 고용주의 호출을 받는다. 결국 연행된(?) 신기루와 풍자는 "저희가 영업을 하려고.."라며 나름의 변명을 늘어놓는다.

홀과 주방 모두 정신없는 와중, 주방 팀 홍윤화는 사전에 배운 대로 족발 볶음밥을 만드는데, 화려한 손목 스냅으로 차원이 다른 웍질(?) 클래스를 보여준다. 주방 팀 김민경 역시 "우리가 만든 음식을 맛있게 드셔주시니 행복하다"며 취업 만족도를 표한다. 하지만 신기루는 밀려드는 손님 러시에 실수를 연발하더니, 급기야 고개를 푹 숙인 채 "어우야, 나는 서비스직 안 맞는 것 같다"며 좌절한다. 

한편, '위장취업' 10회는 16일 저녁 8시 채널S와 KBS Joy에서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