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에 흉기 2개와 예고글…동대구역 30대 검찰 송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흉기를 소지한 채 동대구역을 배회한 혐의로 구속된 30대가 검찰로 넘겨졌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16일 특수협박과 살인예비 혐의로 구속된 A(31)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지난 7일 오후 3시50분께 동대구역 1번 출구 앞 광장에서 가방 속 흉기를 꺼내려다가 바닥에 떨어뜨린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누군가를 죽이기 위해 흉기를 가지고 동대구역에 갔다고 진술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흉기를 소지한 채 동대구역을 배회한 혐의로 구속된 30대가 검찰로 넘겨졌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16일 특수협박과 살인예비 혐의로 구속된 A(31)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지난 7일 오후 3시50분께 동대구역 1번 출구 앞 광장에서 가방 속 흉기를 꺼내려다가 바닥에 떨어뜨린 혐의를 받고 있다.
체포 당시 A씨는 흉기 2점과 범행을 예고하는 메모를 소지했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누군가를 죽이기 위해 흉기를 가지고 동대구역에 갔다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알려진 내용 외에 달라진 부분은 없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꿀 뚝뚝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