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 유토피아' 213만 제대로 터졌다..'콘펜하이머' 열풍 조짐 [공식]
[OSEN=하수정 기자] 재난 이후의 이야기를 극강의 리얼리티로 녹여냈을 뿐만 아니라, 탄탄한 서사와 빈틈없는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 그리고 묵직한 메시지로 호평을 모으고 있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개봉 2주차 신작 공세에도 불구하고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히 지킨 가운데 다양한 호평 리뷰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 제작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공동제작 BH엔터테인먼트, 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 개봉 4일째 100만 관객 돌파, 개봉 7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거침없는 흥행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지난 15일까지 누적 관객수 213만 6,522명을 기록했다.
특히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개봉 2주차, 신작들의 공세에도 불구하고 압도적인 기세로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 극장가를 완벽히 사로잡았다. 특히 영화 '바비'와 '오펜하이머'가 올여름 미국 극장가를 이끌며 ‘바벤하이머’ 열풍을 일으킨 것처럼, 8월 15일 광복절 연휴 '콘크리트 유토피아'와 '오펜하이머'가 ‘콘펜하이머’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키며 극장가에 뜨거운 활력을 불어넣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배우들의 폭발적 열연과 높은 완성도로 입소문이 쏟아지고 있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신작들의 개봉 공세에도 다양한 유형의 관객들을 모두 사로잡고 한층 뜨거운 흥행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1. “명배우들이 건설하는 견고한 연기 유토피아”
혼영도 '콘크리트 유토피아', 한 장면도 놓칠 수 없는 강렬한 몰입감에 매료되다!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풍성한 재미에 다시금 극장을 찾는 관객들의 호평 리뷰가 쏟아지고 있어 화제를 모은다.
먼저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선사하는 배우들의 압도적인 앙상블을 고스란히 느끼고자 혼자 극장을 찾는 관객들이 속출하고 있다. 영화를 본 뒤에도 떠나지 않는 여운에 혼자서 재차 영화관을 찾아 이전에는 놓쳤던 배우들의 연기 디테일을 회수하는 것.
극에 예측할 수 없는 긴장감을 더하는 이병헌의 연기를 비롯해 첫 호흡임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완벽한 앙상블을 보여준 박서준, 박보영과 흡인력을 끌어올리는 김선영, 박지후, 김도윤의 열연까지 실제 아파트 주민들을 방불케 하는 이들의 빈틈없는 연기는 단 한 장면도 놓치고 싶지 않는 재미로 관객들의 극찬을 자아내고 있다.
관객들은 “명배우들이 건설하는 견고한 연기 유토피아!”, “배우들의 연기가 스크린을 뚫고 심장을 뚫는다”, “이병헌은 이제 어떤 경지에 오른 것 같다” , “’콘펜하이머’로 완벽한 연휴. 오랜만에 극장에 영화 풍년이라서 너무 좋음. 벌써 N차 각 잡았다”, “올여름은 ‘콘펜하이머’(콘유+오펜)다!” 등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2. “MBTI S가 N이 되게 하는 영화”
후기는 함께! 예측불허 전개와 여운을 남기는 메시지로 열띤 토론의 장을 만들다
두 번째로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대지진 이후 살아남은 사람들의 진짜 생존 이야기가 전하는 강렬한 메시지에 영화가 끝난 뒤에도 열띤 이야기로 더욱 깊은 영화적 체험을 나누고 있다.
재난 상황에서 마주하게 되는 냉혹한 현실과 생존의 갈림길에서 끊임없이 선택을 내려야 하는 다양한 인간 군상에 관객들은 가족을 지키고자 노력하는 민성, 극한 상황 속에서도 신념을 지키려는 명화 등 서로 다른 캐릭터에 감정 이입하며 특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이와 같은 다채로운 시선은 영화를 볼 때마다 새로운 감상과 해석을 이끌어내며 온오프라인을 뜨겁게 달구며 관람 열기를 더하고 있다.
이에 관객들은 “‘만약에 나라면?’이라는 여운을 남기는 영화”, “단연코 올해 가장 좋은 영화! 보고 나서 콘유 얘기로 시간 가는 줄 모름”, “MBTI S가 N이 되게 하는 영화” 등 폭발적인 호평을 보내고 있다.
#3. “여운이 가시지 않아서 한 번 더 봄”
N차 관람은 필수, 스크린으로 봐야 하는 필람 극장 무비로 추천 이어지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만의 완성도 높은 프로덕션은 극장을 찾는 관객들의 호평을 자아내며 N차 관람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대지진으로 폐허가 된 서울을 리얼하게 구현한 프로덕션은 스크린에서 진가를 발휘하며 생생한 볼거리로 관객들의 취향을 저격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캐릭터 사이에 오가는 세밀한 감정선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악기 사운드와 귀에 익은 가요, 클래식이 한데 어우러진 음악이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빼놓을 수 없는 관람 포인트로 손꼽히고 있는 만큼, 최적화된 사운드로 영화를 즐길 수 있는 돌비 시네마를 비롯한 특별관을 찾는 관객들도 늘어나고 있다.
이에 “여운이 가시지 않아서 한 번 더 봄!”, “음향이 진짜 미쳤으니 돌비에서 봐야함”, “4DX로 봤는데 지진 이후의 CG 그래픽이 고퀄이라 더 재밌었음” 등 관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추천 리뷰가 이어지고 있다.
이렇듯 213만 관객을 돌파하며 여름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멈출 줄 모르는 폭발적인 입소문 열기로 흥행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독창적인 세계관을 다채롭게 담아낸 볼거리, 현실성 가득한 인간 군상과 그것을 완벽하게 표현해낸 배우들의 열연으로 재난 영화의 신세계라는 호평을 받으며 올여름 관객들의 최고 기대작임을 입증해내고 있다.
/ hsjssu@osen.co.kr
[사진] 영화 스틸컷,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