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올해 배당수익률 8% 전망…업종 내 최선호주-유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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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이 16일 삼성화재를 보험업 내 최선호주로 꼽으면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1만원을 유지했다.
정태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삼성화재의 2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은 6023억원으로 전 분기와 유사하다"라며 "올해 배당 성향은 34.4%(주당 2만원), 배당수익률은 8%로 보험업 내 가장 높을 전망이며 금융업 전체 기준으로도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삼성화재의 보험 손익은 전 분기 대비 4.6% 증가, 투자 손익은 72.8%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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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이 16일 삼성화재를 보험업 내 최선호주로 꼽으면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1만원을 유지했다.
정태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삼성화재의 2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은 6023억원으로 전 분기와 유사하다"라며 "올해 배당 성향은 34.4%(주당 2만원), 배당수익률은 8%로 보험업 내 가장 높을 전망이며 금융업 전체 기준으로도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삼성화재의 보험 손익은 전 분기 대비 4.6% 증가, 투자 손익은 72.8% 감소했다. 정 연구원은 "보험 손익은 계약서비스마진(CSM) 상각, 위험조정(RA) 해제, 예실차 확대로 증가했다"라며 "반면 투자 손익은 FVPL(당기손익-공정가치측정금융자산) 평가익과 금융상품 처분익 부진으로 감소했다"고 했다.
CSM에 대해서는 "삼성화재의 신계약 CSM은 전 분기 대비 12.7% 증가했다"라며 "CSM 조정이 전 분기 대비 축소되면서 기말 CSM은 2.5% 증가했다"라고 설명했다. 또 "2분기 신지급여력제도(K-ICS) 비율은 276.4%로 전 분기 대비 3.2% 상승해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했다"고 덧붙였다.
박수현 기자 literature102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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