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머니' 맹공에 무너지는 리버풀. 파비뉴, 헨더슨, 피르미누에 이어 에이스 모하메드 살라마저 이적설. 사우디 알 이티하드에 이적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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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리버풀은 모하메드 살라(31)마저 뺏길 위기에 처했다.
축구전문매체 풋볼365는 16일(한국시각) '리버풀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가 이번 여름 사우디행에 청신호를 줬다'고 보도했다.
이탈리아 축구 전문가 루디 갈레티는 '리버풀 파비뉴를 영입한 알 이티하드가 살라의 이적을 추진하기 위해 살라와 리버풀에 접근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카타르 매체 알카스는 SNS를 통해 '살라가 사우디 프로리그 이티하드에 리버풀과 협상할 수 있도록 청신호를 주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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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EPL 리버풀은 모하메드 살라(31)마저 뺏길 위기에 처했다. '오일 머니'에 리버풀이 무너지고 있다.
축구전문매체 풋볼365는 16일(한국시각) '리버풀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가 이번 여름 사우디행에 청신호를 줬다'고 보도했다.
이탈리아 축구 전문가 루디 갈레티는 '리버풀 파비뉴를 영입한 알 이티하드가 살라의 이적을 추진하기 위해 살라와 리버풀에 접근했다'고 보도했다.
살라는 최근 사우디 이적설이 거론된 EPL 대표적 스타다. 지금까지 루머에 그쳤지만, 실체가 드러나고 있다.
살라는 지난해 리버풀과 계약을 연장했다. 2025년 여름까지 리버풀과 계약돼 있다.
살라의 에이전트 라미 압바스 이사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이같은 소문을 일축했다. '살라는 리버풀에 헌신적이다. 올 여름 리버풀을 떠날 것으로 고려했다면, 지난 여름 재계약하지 않았을 것이다. 모하메드는 리버풀에 전념하고 싶어한다'고 했다.
하지만, 카타르 매체 알카스는 SNS를 통해 '살라가 사우디 프로리그 이티하드에 리버풀과 협상할 수 있도록 청신호를 주었다'고 주장했다.
정상탈환을 노리는 리버풀은 '오일머니'에 전력 누수가 심각하다. 피르미누, 파비뉴, 조던 헨더슨이 사우디행을 택했고, 넘버 원 골키퍼이자 브라질 국가대표 수문장 알리송 역시 알 나스르의 유혹을 받고 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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