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속 밭일하던 60대 심장질환자 사망

박철홍 2023. 8. 16.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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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에 건강 악화(PG) [박은주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영광=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무더위 속에서 밭일하던 심장질환자가 사망했다.

16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11분께 전남 영광군 염산면의 한 밭에서 60대 A씨가 쓰러졌다.

함께 있던 가족의 신고로 출동한 119 구급대가 응급처치했지만, A씨는 결국 숨졌다.

A씨는 심장질환을 앓고 있던 것으로 조사됐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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