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18~20일 양양 서핑페스타…하이볼 디제잉 파티

죽도해변서 하이볼·맥주 판매, 서핑 프로그램 운영

2023 양양 서핑페스타(세븐일레븐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세븐일레븐은 강원 양양에서 하이볼 디제잉 파티 '세븐일레븐 2023 양양 서핑페스타'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7월 기준 하이볼 매출은 출시 첫 달인 2월과 비교해 약 7배가량 늘었다. 이에 하이볼 인기를 2030세대에게 각광받는 서핑과 연계해 서핑 명소 양양에서 하이볼 축제를 연다.

양양 서핑페스타는 18~20일 양양 죽도해변에서 펼쳐진다. 세븐일레븐은 행사부스와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다양한 하이볼과 맥주를 판매하며 서핑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3일간 매일 서핑보드 커스텀과 헤나, 타투 페인팅 체험 프로그램이 상시 진행된다.

1, 2일차엔 오후부터 서핑레슨과 디제잉 파티가 열리며 저녁 시간엔 칵테일 쇼, 하이볼타워쇼가 준비돼있다. 3일차엔 사전 참가자를 모집해 비치발리볼 대회를 열고 종료 뒤 곧바로 시상식을 할 예정이다.

smi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