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계약심사운영 현황 평가’…부천·오산시 최우수

송용환 기자 2023. 8. 16.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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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2022년도 계약심사운영 현황 평가'에서 부천시 등 6곳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계약심사제도는 지방자치단체 재정을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지자체가 발주하는 공사·용역·물품 등 사업의 입찰·계약 전, 기초금액·예정가격의 적정성을 심사하는 제도다.

도내 31개 전 시·군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부천·오산시 최우수, 수원시·군포시 우수, 화성·구리시가 장려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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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전경(자료사진)/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도는 ‘2022년도 계약심사운영 현황 평가’에서 부천시 등 6곳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계약심사제도는 지방자치단체 재정을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지자체가 발주하는 공사·용역·물품 등 사업의 입찰·계약 전, 기초금액·예정가격의 적정성을 심사하는 제도다.

도내 31개 전 시·군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부천·오산시 최우수, 수원시·군포시 우수, 화성·구리시가 장려기관으로 선정됐다.

부천시는 자체 우수사례집과 업무매뉴얼 배포 등 업무개선 분야 및 심사서류 적적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오산시의 경우 노상주차장 조성공사에서 안전난간 설치 위치를 개선해 보행자 안전사고를 예방하면서도 예산을 절감해 우수사례에서 좋은 평가를 기록했다.

도 관계자는 “선정된 6곳에 표창을 수여하는 한편 이행실태점검을 통해 시·군별로 계약심사제도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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