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역대 최고 오프닝 달성"…'오펜하이머', 개봉 첫날 55만 동원→박스오피스 정상

안소윤 2023. 8. 16.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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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오펜하이머'가 개봉 첫날 55만 관객을 동원하며 압도적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펜하이머'는 전날 55만 2958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뿐만 아니라 '오펜하이머'는 2019년 '분노의 질주: 홉스 & 쇼'가 기록했던 광복절 스코어인 55만 1246명을 넘어 최근 5년간 광복절 최고 스코어를 달성하는 신기록을 세우며 폭발적인 장기 흥행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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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유니버설 픽쳐스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영화 '오펜하이머'가 개봉 첫날 55만 관객을 동원하며 압도적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펜하이머'는 전날 55만 2958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는 '테넷'(13만), '덩케르크'(22만), '인터스텔라'(22만), '다크 나이트 라이즈'(44만) 등 그간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선보였던 모든 작품들을 뛰어넘는 역대 최고 오프닝 스코어다. 또한 '아바타: 물의 길'의 오프닝 스코어인 35만 9031명은 물론, 기존 2023년 개봉 외화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의 22만 9756명을 뛰어넘어 전 세계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놀라운 흥행 저력을 실감케 한다.

뿐만 아니라 '오펜하이머'는 2019년 '분노의 질주: 홉스 & 쇼'가 기록했던 광복절 스코어인 55만 1246명을 넘어 최근 5년간 광복절 최고 스코어를 달성하는 신기록을 세우며 폭발적인 장기 흥행을 예고했다.

한편 '오펜하이머'는 세상을 구하기 위해 세상을 파괴할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천재 과학자의 핵개발 프로젝트를 다룬 작품이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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