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시민연대 “감사관 부적절 채용 무책임 교육감 규탄”
김해정 2023. 8. 16. 08:29
[KBS 광주]광주지역 9개 시민·교육단체로 구성된 광주교육시민연대가 시교육청 감사관 채용 비리가 감사를 통해 확인된 만큼 이정선 교육감의 사과와 함께 철저한 수사를 통해 위선 개입 여부를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성명서를 발표하고 감사원 감사결과 인사담당자가 교육감의 고교 동창에게 유리하도록 점수 조작을 지시한 사실이 밝혀졌다면서 교육감은 고위공무원 채용절차 점수조작에 대해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해정 기자 (beingh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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