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21일부터 삼수령터널 진입도로 통행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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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태백시는 21일부터 국도 31호선 삼수령 터널 진입도로 1.6km 구간의 통행을 제한한다.
16일 태백시에 따르면 이번 통행 제한은 올해 호우와 태풍 '카눈' 등으로 도로 침하와 균열이 발생해 도로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결정됐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도로 사용자의 안전을 위한 통행 제한에 대해 적극적인 협조와 양해를 부탁한다"며 "서행운전, 우회로 이용에도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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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 통한 근본적 문제 해결 집중
[태백=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 태백시는 21일부터 국도 31호선 삼수령 터널 진입도로 1.6km 구간의 통행을 제한한다.
16일 태백시에 따르면 이번 통행 제한은 올해 호우와 태풍 '카눈' 등으로 도로 침하와 균열이 발생해 도로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결정됐다.
제한 기간 동안 우회 도로(삼수령 휴게소 방향 구도로)로 유도해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유지할 계획이다.
도로 침하의 근본적 문제 해결을 위해 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항구 복구공사도 내달 발주해 내년 상반기 공사를 완료 할 계획이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도로 사용자의 안전을 위한 통행 제한에 대해 적극적인 협조와 양해를 부탁한다"며 "서행운전, 우회로 이용에도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w3278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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