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칠성시장서 17일 '굿 페스티벌' 개막…상권 활성화 목표

이성덕 기자 2023. 8. 16.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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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칠성종합시장에서 '굿 페스티벌'이 오는 17일부터 사흘간 개최된다.

16일 대구 북구에 따르면 '제14회 굿 페스티벌'이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린다.

상권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이 행사는 인기가수 초청무대와 상인 가요제, 칠성종합시장표 수제맥주 빨리마시기 대회 등 다양한 무대로 꾸며진다.

마지막날 예선을 통과한 세븐스타 가요제 본선이 열리고, 칠성종합시장표 수제맥주 빨리마시기 대회, 최지현과 김혜연 가수 공연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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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7일부터 사흘간 대구 북구 칠성종합시정에서 열리는 '굿 페스티벌' 행사 홍보물. (대구 북구 제공)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칠성종합시장에서 '굿 페스티벌'이 오는 17일부터 사흘간 개최된다.

16일 대구 북구에 따르면 '제14회 굿 페스티벌'이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린다.

상권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이 행사는 인기가수 초청무대와 상인 가요제, 칠성종합시장표 수제맥주 빨리마시기 대회 등 다양한 무대로 꾸며진다.

행사 첫날 상인가요제 예선과 본선이 잇따라 열리며, 인기가수 박미영 등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둘째날 세븐스타 가요제 예선이 진행되고 미스트롯 출신 정미애와 인기가수 박규리가 무대를 찾는다.

마지막날 예선을 통과한 세븐스타 가요제 본선이 열리고, 칠성종합시장표 수제맥주 빨리마시기 대회, 최지현과 김혜연 가수 공연이 이어진다.

북구 관계자는 "2018년부터 5년간 사업비 80억원을 투입해 노후시설 정비와 불법적치물을 철거하는 등 전통시장 접근성을 회복시켰다"고 했다.

psyd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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