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여자친구 살해 해양경찰관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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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경찰서는 15일 여자 친구를 살해한 혐의(살인)로 해양경찰관 A 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이날 오전 전남 목포시 하당 한 음식점에서 여자 친구 B 씨와 말다툼을 벌인 후 화장실에 간 B 씨를 따라가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경찰에서 교제 중이던 B 씨와 잦은 다툼이 있었고 순간적으로 화가 나 B 씨를 가격한 후 목을 졸랐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추가 증거를 확보해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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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김대우 기자
목포경찰서는 15일 여자 친구를 살해한 혐의(살인)로 해양경찰관 A 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이날 오전 전남 목포시 하당 한 음식점에서 여자 친구 B 씨와 말다툼을 벌인 후 화장실에 간 B 씨를 따라가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경찰에서 교제 중이던 B 씨와 잦은 다툼이 있었고 순간적으로 화가 나 B 씨를 가격한 후 목을 졸랐다고 진술했다.
앞서 이날 오전 목포시 한 상가 화장실에서 B 씨가 코피를 흘린 채 쓰려져 숨진 채 발견됐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CCTV 등 영상을 확인하고 강력사건으로 전환해 범행 발생 10시간 만에 A 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추가 증거를 확보해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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