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서 무더위에 밭일하던 60대 사망, 심장질환 추정
이영주 기자 2023. 8. 16.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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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속에서 밭일을 하던 60대 여성이 심장질환으로 숨졌다.
16일 전남 영광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11분 영광군 염산면의 밭에서 A(67)씨가 쓰러졌다.
심정지 상태를 겪은 A씨는 남편의 신고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심장질환을 앓고 있었다는 남편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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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뉴시스]이영주 기자 = 무더위 속에서 밭일을 하던 60대 여성이 심장질환으로 숨졌다.
16일 전남 영광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11분 영광군 염산면의 밭에서 A(67)씨가 쓰러졌다.
심정지 상태를 겪은 A씨는 남편의 신고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심장질환을 앓고 있었다는 남편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광주·전남 전역에는 지난 11일부터 폭염특보가 적용되고 있다. 영광군은 13일 내려진 폭염주의보가 나흘째 이어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yj25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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