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돈을 좇은 슈퍼스타 네이마르, 최대 5300억? 그럴만도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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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 네이마르는 결국 돈을 좇아 사우디아라비아로 떠났다.
당초 유럽 언론에서도 네이마르의 연봉 수준은 8000만 유로(약 1169억 원)에서 1억 5000만 유로(약 2340억 원) 내외로 전망 추정치가 크게 엇갈렸다.
인스타그램 팔로워 숫자가 2억 1000만 명인 슈퍼스타인 네이마르가 상업적인 보너스 조항을 모두 달성할 것이 유력하기에 사실상 전 세계에서 2번째로 높은 연봉을 수령하게 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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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 네이마르는 결국 돈을 좇아 사우디아라비아로 떠났다. 공개된 조건을 보니 그럴 만도 했다. 연봉만 2년 4000억원 보장에 최대 수익이 5300억원까지 늘어날 수 있는 천문학적인 규모다.
네이마르가 사우디축구리그 명문클럽 알 힐랄과 계약을 맺었다. 16일 알 힐랄은 네이마르와의 공식 계약을 발표하며 현 시대 최고의 축구 스타 가운데 한 명을 품었음을 알렸다.
공식적으로 이적료와 계약 기간 및 연봉 등은 밝혀지지 않았다. 하지만 유럽언론들의 추정에 따르면 이적료는 9천만 유로 상당, 즉 1315억원 정도 규모로 알려졌다.
당초 유럽 언론에서도 네이마르의 연봉 수준은 8000만 유로(약 1169억 원)에서 1억 5000만 유로(약 2340억 원) 내외로 전망 추정치가 크게 엇갈렸다. 그런데 알려졌던 규모조차 뛰어넘는 세부 계약 내용이 있음이 밝혀진 것이다.
이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2022-23시즌 알 나스르와 계약하면서 받게 된 연봉 2억 유로(약 2915억 원)과 비교해도 크게 손색이 없다. 인스타그램 팔로워 숫자가 2억 1000만 명인 슈퍼스타인 네이마르가 상업적인 보너스 조항을 모두 달성할 것이 유력하기에 사실상 전 세계에서 2번째로 높은 연봉을 수령하게 되는 셈이다.
계약 기간이 2년인 점을 고려하면 네이마르의 유럽 축구 복귀도 충분히 가능하다. 하지만 2013년 브라질 산투스에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FC바르셀로나로 이적한 이후 시작돼 프랑스 리그1 파리생제르맹까지 이어졌던 약 10년 간의 네이마르의 유럽 축구 역사들은 당분간 중단되게 됐다.
네이마르는 바르셀로나에서 186경기 105골을 기록했고, PSG 이적 이후에는 173경기에서 118골을 넣었다. 도합 369경기 223골이라는 엄청난 골 기록을 남겼다.
같은 기간 네이마르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준우승을 각각 한 차례씩 차지했다. 또한 프랑스 리그1 5회 우승,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회 우승 등을 차지한 바 있다.
삼바군단 브라질 국가대표팀에서의 역사는 현재 진행형이다. 네이마르는 브라질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124경기에 나와 77골을 넣어 펠레와 최다 득점자 자리에 함께 이름을 올리고 있다. 펠레의 기록을 넘어 브라질 국가대표팀 역대 최다 득점자가 될 것이 확실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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