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알코올 중독 치료 '뇌 시술' 나오나…원숭이 실험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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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 중독 치료할 수 있는 뇌 시술이 나오나' 하는 내용인데요.
파킨슨 병 치료에 사용되는 뇌 시술을 통해서 알코올 중독 원숭이의 알코올 섭취량을 90% 이상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연구진은 실험 대상인 알코올 함량 4%의 술을 습관적으로 마시는 알코올 중독 상태의 원숭이 8마리에게 뇌시술을 통해서 단백질 인자를 주입했고요, 원숭이들의 도파민 분비량이 증가하며 알코올 섭취량이 대조군과 대비해서 90% 이상 감소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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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 중독 치료할 수 있는 뇌 시술이 나오나' 하는 내용인데요.
희망적인 연구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파킨슨 병 치료에 사용되는 뇌 시술을 통해서 알코올 중독 원숭이의 알코올 섭취량을 90% 이상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미국 오리건 보건과학대학과 오리건 영장류 국립연구센터 연구팀이 원숭이 8마리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입니다.
알코올에 중독되면 '쾌락 호르몬'으로도 불리는 도파민의 분비가 감소하게 되는데요, 알코올 섭취는 도파민 분비를 증가시키기 때문에 즐거움을 느끼기 위해서 알코올을 더 찾게 되고, 이 과정에서 중독에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연구진은 실험 대상인 알코올 함량 4%의 술을 습관적으로 마시는 알코올 중독 상태의 원숭이 8마리에게 뇌시술을 통해서 단백질 인자를 주입했고요, 원숭이들의 도파민 분비량이 증가하며 알코올 섭취량이 대조군과 대비해서 90% 이상 감소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연구 결과 등을 토대로 앞으로 음주 재발을 감소시키는 새로운 유전자 치료법이 나오는 날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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