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저였네” 소유... 이효리♥이상순 제주도 집? 우리 할아버지 땅이었다 ‘대박’ (‘짠당포’) [종합]

박근희 2023. 8. 16.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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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당포' 소유가 할아버지 소유의 제주도 땅을 깜짝 언급했다.

15일 전파를 탄 JTBC '짠당포'에는 역대 평균 연령 최연소 김지민, 소유, 그리가 출연했다.

김지민은 "집에서 놀고 있었는데 홍인규씨가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왔다"라고 아찔했던 상황을 말하기도.

김지민은 짠당포 물건으로 운동화를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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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짠당포’ 소유가 할아버지 소유의 제주도 땅을 깜짝 언급했다.

15일 전파를 탄 JTBC ‘짠당포’에는 역대 평균 연령 최연소 김지민, 소유, 그리가 출연했다.

현재 연애 하는 사람은 지민 뿐이라고. 그리는 과거 연애를 했지만 지금 연애를 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그리는 “진중하게 연애하는 편이다”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탁재훈은 “근데 왜 헤어졌어”라고 역정을 내 웃음을 자아냈다.

소유는 마지막 연애에 대해 “진짜 오래됐다. 심각한 집순이다. 집 밖을 안 나가고 사람을 안 만난다”라고 설명했다. 소유는 “주변에서 저를 좋다는 사람은 많은데 ‘데리고 와라’(라고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민은 비밀 연애를 하다가 김준호 안방에 있다가 걸릴뻔한 적이 있다고. 김지민은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갔는데 대희 선배님이 반 나체로 있었다. 서로 얼굴만 보고 정적이었다”라고 말했다. 김지민은 “집에서 놀고 있었는데 홍인규씨가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왔다”라고 아찔했던 상황을 말하기도. 김지민은 “그래서 비밀번호를 8자리로 바꿨다”라고 말했다.

김지민은 짠당포 물건으로 운동화를 가져왔다. 부산 행사를 뛰고 받은 운동화를 김지민의 동생에게 새것처럼 선물했다고. 김지민은 다시 김준호에게 돌려보냈는데 얼굴이 정말 빨개졌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김준호에게 받은 선물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물건에 대해 김지민은 “건강 검진을 했는데 고혈압이 나왔다. 상담을 받아야한다고 했더니 혈압기를 선물로 줬다. 설치해주는 기사님이 ‘가정집엔 처음해보네요’(라고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데이트 비용에 대해 김지민은 “거의 다 준호 씨가 쓰는데 저는 가끔씩 큰 거 하나 쓴다”라고 설명했다. 김지민은 김준호에게 베풀기도 잘하고 가족에게 잘한다고 밝혔다. 김지민은 “엄마가 허리 협착증이 있어서 아프셨다. 재활PT를 하셔야했는데 동해까지 내려가서 결제까지 해줬다. 저한테 말 안하고 엄마 통해 들으니 더 감동이었다”라고 말하기도.

소유는 재테크에 대해 꼬마 빌딩을 언급했다. 이어 소유는 “저는 통장을 여러 개로 쪼개났다. 옛날에는 공격적이었는데 요즘은 만족하며 산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제주도 출신이라는 소유는 “효리 언니가 살았던 땅이 저희 할아버지 땅이다”라고 말하기도.

그리는 아빠와 하는 너튜브 수익을 정확하게 반반 나눈다고 전했다. 아버지한테 거의 독립했다는 그리는 “거의 독립했다. 그런데 어머니 도와드리는 걸 아버지가 좀 도와주신다”라고 밝혔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짠당포'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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