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맥주를 찾아라'…부산수제맥주 마스터스 챌린지 개최

손연우 기자 2023. 8. 16.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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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부산수제맥주 마스터스 챌린지가 오는 18일부터 3일간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광장 및 야외극장에서 개최된다.

신창호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이번 행사가 부산수제맥주 기업에게는 역량 강화와 판로 개척의 기회를, 시민에게는 한여름 밤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소상공인 축제 한마당으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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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수제맥주 마스터스챌린지 홍보포스터(부산시청 제공)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2023 부산수제맥주 마스터스 챌린지가 오는 18일부터 3일간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광장 및 야외극장에서 개최된다.

시는 이번 행사에 약1만3000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부산수제맥주 마스터스챌린지는 부산의 대표 수제맥주 가운데 올해의 최고 맥주를 만든 기업을 뽑는 부산수제맥주 평가회와 이와 연계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

수제맥주 평가회는 19일 6인의 전문가 심사와 일반관람객 심사로 진행된다. 참여기업별 수제맥주의 전문성과 대중성을 평가해 올해 최고의 맥주를 만든 1개 기업을 선정한다. 우승자에게는 위너인증서가 수여되며 시상식은 20일 영화의 전당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부대행사로는 부산시 지원사업 참여 소상공인의 상품을 홍보‧판매하는 팝업스토어, 반려동물 관련 유망업종 벼룩시장, 제로페이‧동백통‧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홍보관, 반지‧피자 만들기 체험부스 등이 운영된다.

이외에도 수산물 특화상품 특별전, 부산시 수산물 안심 홍보관 운영,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문화 공연과 영화 등을 선보인다.

신창호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이번 행사가 부산수제맥주 기업에게는 역량 강화와 판로 개척의 기회를, 시민에게는 한여름 밤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소상공인 축제 한마당으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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