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 노리는 토론토, 지원군 온다…마무리 로마노 복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을야구 진출 희망을 이어가고 있는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지원군이 속속 돌아온다.
토론토 구단은 16일(한국시간) 로마노를 부상자명단(IL)에서 해제하고, 빅리그 로스터에 등록했다.
로마노는 2021년부터 토론토의 뒷문을 책임졌다.
로마노는 지난달 29일 LA 에인절스와의 경기 도중 허리에 통증을 느꼈고, 결국 다음날 IL에 등재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가을야구 진출 희망을 이어가고 있는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지원군이 속속 돌아온다.
토론토 구단은 16일(한국시간) 로마노를 부상자명단(IL)에서 해제하고, 빅리그 로스터에 등록했다.
로마노는 2021년부터 토론토의 뒷문을 책임졌다. 지난해 36세이브, 평균자책점 2.11을 기록한 로마노는 올 시즌에도 마무리 투수로 뛰며 28세이브를 거뒀다.
로마노는 지난달 29일 LA 에인절스와의 경기 도중 허리에 통증을 느꼈고, 결국 다음날 IL에 등재됐다.
그의 부상 이탈 후 토론토는 불펜을 강화하고자 트레이드를 통해 조던 힉스를 영입하기도 했다.
부상에서 회복한 로마노는 트리플A에서 한 차례 재활 등판을 거친 뒤 이날 복귀했다.
통산 89세이브를 수확한 로마노가 돌아오면서 그간 마무리 역할을 했던 힉스, 에릭 스완슨은 셋업맨으로 보직을 바꿀 전망이다.
타선 쪽에도 반가운 소식이 있다. 주전 유격수 보 비셋의 복귀다.
토론토의 핵심 타자인 비셋은 지난 1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에서 주루 플레이를 하다가 무릎에 통증을 느꼈다. 심각한 부상은 아니었지만 경기를 뛰기 어려운 상태라 IL에 올랐다.
비셋은 이날부터 트리플A에서 재활 경기를 치른다. 이날은 지명타자로 출전하고, 17일에는 유격수로 수비도 소화한다.
재활 경기 후 몸 상태에 큰 이상이 없으면 비셋은 이번 주말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 3연전에서 복귀할 전망이다.
부상 이전까지 106경기에서 타율 0.321 17홈런 59타점 50득점에 OPS(출루율+장타율) 0.846을 기록 중이던 비셋이 돌아오면 토론토 타선에는 큰 힘이 될 수 있다. 비셋은 부상 이전까지 아메리칸리그 타율 1위를 질주 중이었으나 자리를 비운 사이 2위로 밀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알람 잘못 맞춰서"…밤 12시에 혼자 등교한 초등생(영상)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꿀 뚝뚝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