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서 한국 울렸던 야마모토, MLB FA 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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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올림픽에서 한국 대표팀에을 울렸던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의 에이스 야마모토 요시노부(오릭스)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자유계약(FA) 7위에 올랐다.
야후스포츠는 16일(한국시간) 올 시즌 후 FA 랭킹 톱10을 선정하면서 야마모토를 7위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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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스포츠는 16일(한국시간) 올 시즌 후 FA 랭킹 톱10을 선정하면서 야마모토를 7위에 올렸다.
야후스포츠는 "이번 겨울 일본에서 미국으로 올 것으로 예상되는 최고의 선수인 야마모토는 지난 몇 시즌 동안 일본프로야구(NPB) 타자들을 압도했다"며 "그의 몸값은 뉴욕 메츠가 5년 7500만 달러에 계약한 코다이 센가를 쉽게 능가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총액 1억 달러를 훌쩍 넘긴다는 것이다.
야마모토의 NPB 7시즌 평균자책점은 1.90이다.
야마모토는 지난해 열린 2020 도쿄올림픽 4강 한국전에서 5⅓이닝 동안 삼진 9개를 잡으며 2실점(1자책점)으로 호투했다.
또 지난 6월 18일에는 세이부 라이온스전에서 102개의 공을 뿌리며 노히터를 달성했다.
야후스포츠는 오타니 쇼헤이를 FA 1위로 평가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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