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여름 밤 경기평화광장에서 영화 나들이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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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여름 밤 가족, 친구, 연인과 경기평화광장 잔디밭에서 명작 영화를 감상하는 것은 어떨까."
이태진 행정관리담당관은 "영화 상영 프로그램으로 가족, 연인, 친구 등 사랑하는 사람들과 시원한 여름, 즐거운 가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경기평화광장에서 공연, 전시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운영 중인 만큼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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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9일부터 9월17일까지 주말 저녁 6시부터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늦여름 밤 가족, 친구, 연인과 경기평화광장 잔디밭에서 명작 영화를 감상하는 것은 어떨까.”
경기북부 도민들의 대표 문화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경기평화광장에서 영화와 함께하는 주말 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특별한 영화제가 열린다.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장편 애니메이션상 후보작 ‘루카’를 시작으로 20일에는 코믹 액션 영화 ‘해적 : 바다로 간 산적’, 26일에는 애니메이션 ‘마이펫의 이중생활 2’, 27일에는 일제강점기, 평범한 사람들이 우리말 큰사전을 편찬한 이야기를 그린 ‘말모이’를 상영할 예정이다.
이번 영화 상영을 위해 경기평화광장 잔디밭에 500인치 규모의 대형 LED 스크린을 설치하고 편안하게 영화를 볼 수 있도록 돗자리를 선착순 무료 대여한다.
영화제는 저녁 6시부터 한시간 동안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가 볼 만한 경기도 관광지 스케치 영상과 클래식 음악을 선사하고 7시부터 영화를 상영한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우천 시 행사가 취소될 수 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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