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라스, 세계 1위 자리 뺏길라...조코비치와 ‘신시내티 배틀’ [웨스트 & 서던 오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랭킹 1위 카를로스 알카라스(20·스페인)와 2위 노박 조코비치(36·세르비아). 이번주 미국 신시내티에서 열리고 있는 ATP 마스터스 1000 시리즈인 '웨스턴 & 서던 오픈'에서 둘의 랭킹이 뒤바뀔 가능성이 있다고 ATP 투어가 전망했다.
알카라스는 지난해 US오픈 남자단식 우승 뒤 처음 세계 1위에 올랐고, 33주 동안 그 자리를 지킨 바 있다.
조코비치는 389주 동안 세계 1위로 이 부문 역대 최고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나 현재 알카라스에 밀려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김경무 전문기자] 1위 수성이냐, 탈환이냐?
세계랭킹 1위 카를로스 알카라스(20·스페인)와 2위 노박 조코비치(36·세르비아). 이번주 미국 신시내티에서 열리고 있는 ATP 마스터스 1000 시리즈인 ‘웨스턴 & 서던 오픈’에서 둘의 랭킹이 뒤바뀔 가능성이 있다고 ATP 투어가 전망했다.
조코비치가 1위 자리를 탈환할 기회가 있다는 것이다. 물론 알카라스가 이번 대회에서 결승까지만 올라도 랭킹포인트 9815로 1위를 지킨다. 조코비치가 우승해도 9795가 되기 때문이다.
지난 14일 발표된 세계랭킹을 보면, 현재 랭킹포인트는 알카라스가 9395, 조코비치가 8795다.
알카라스는 지난해 US오픈 남자단식 우승 뒤 처음 세계 1위에 올랐고, 33주 동안 그 자리를 지킨 바 있다.
조코비치는 389주 동안 세계 1위로 이 부문 역대 최고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나 현재 알카라스에 밀려 있다. 그가 가장 최근 1위에 오른 것은 지난 6월이었다.
알카라스는 이번 웨스턴 & 서던 오픈 32강전(2라운드)에서 랭킹 55위인 조던 톰슨(29·호주)과 격돌한다. 2번 시드인 조코비치는 23위인 알레한드로 다비도비치 포키나(24·스페인)과 2라운드에서 맞붙는다.
알카라스와 조코비치 둘다 결승에 올라야, 지난 7월16일 윔블던 남자단식 결승 이후 둘의 첫 맞대결이 성사된다. kkm100@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DJ소다, “日페스티벌서 속수무책 성추행…여러 명이 가슴 만져”
- 박수홍 형수 “200억대 부동산, 재테크 잘했을 뿐”
- 도경완, 5번 수술로 한 달 만에 퇴원...‘장윤정♥’에 “너도 내 아이” 여전한 사랑꾼 면모(도
- 화이트 원피스만 입었을 뿐인데...설현, 감탄이 절로 나는 명품 비주얼
- 데뷔 전이 리즈 박봄, 판빙빙 닮은 홍수아…성형이 망친 ★[SS스타]
- [단독] ‘444일 만의 복귀승’ 토론토에서 만난 류현진 “오랜 시간 기다려 주셔서”[SS인터뷰]
- ‘김구라子’ 그리, 주식 투자해 ‘20배’↑...김지민, 토지 투자 대박까지(‘짠당포’)
- 블핑 리사 클래스가 다른 열애설…루이비통 3세 가족과 이태리 여행설, YG는 침묵 [SS스타]
- 조현영, ‘A컵 설’에 입 열었다 “측정을 잘못한 것.. 14년 동안 억울했다”
- “저 진짜 다 했다” 홍수아, 얼굴 성형 고백→얼마나 달라졌길래? (돌싱포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