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 네이마르도 '오일머니' 선택… 4386억원 받고 사우디 '알힐랄' 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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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공격수 네이마르가 프랑스 파리생제르맹(PSG)을 떠나 사우디아라비아 알힐랄에 입단했다.
네이마르는 결국 PSG를 떠나 알힐랄 유니폼을 입으면서 '오일머니'를 앞세운 사우디아라비아로 행선지를 정했다.
현지매체에 따르면 알힐랄은 PSG에 이적료로 9000만유로(약 1315억원)를 지불했다.
네이마르는 알힐랄로부터 연봉 1억5000만유로(약 2193억원)씩 2년 총 4386억원을 수령 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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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한국시각) 알힐랄은 "네이마르와 2025년까지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네이마르는 에이스의 상징인 등번호 10번을 달고 뛴다.
네이마르는 지난 2017년 스페인 프로축구 바르셀로나를 떠나 역대 최고 이적료인 2억2200만유로(약 3245억원)에 PSG로 이적했다.
PSG 통산 173경기에 나가 5차례 리그앙 우승을 포함해 13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그러나 잦은 부상으로 인해 정작 가장 원했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달성하진 못했다.
2023-24시즌 프로필 촬영도 하지 않는 등 이적 가능성이 불거졌다. 최근 로리앙과의 개막전 명단에서도 빠졌다.
네이마르는 결국 PSG를 떠나 알힐랄 유니폼을 입으면서 '오일머니'를 앞세운 사우디아라비아로 행선지를 정했다. 앞서 알힐랄로 이적한 칼리두 쿨리발리, 후벵 네베스, 세르게이 밀린코비치-사비치와 함께 뛰게 됐다.
현지매체에 따르면 알힐랄은 PSG에 이적료로 9000만유로(약 1315억원)를 지불했다. 네이마르는 알힐랄로부터 연봉 1억5000만유로(약 2193억원)씩 2년 총 4386억원을 수령 할 전망이다.
하바드 빈 사드 빈나펠 알힐랄의 회장은 성명서에서 "글로벌 아이콘인 네이마르와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며 "아시아에서 가장 성공적인 클럽에 합류를 환영한다"며 네이마르의 합류를 반겼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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