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23 글로벌 헬스케어 위크 개최…380개 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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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복지 재활·항노화, 뷰티 산업의 발전과 소비시장 개척에 나선다.
이경덕 부산시 미래산업국장은 "복지 재활과 항노화, 뷰티산업은 부산이 세계적(글로벌)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분야로 올해로 6회째 개최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위크 전시회를 통해 참여 기업들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져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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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가 복지 재활·항노화, 뷰티 산업의 발전과 소비시장 개척에 나선다.
부산시는 17일부터 사흘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3 글로벌 헬스케어 위크'를 개최한다.
글로벌 헬스케어 위크는 제15회 국제 복지 재활 시니어 전시회, 제10회 부산 국제 항노화 엑스포, 2023 부산 화장품 뷰티 페스티벌 등 3개 전시회가 합쳐진 헬스케어 분야 종합 전시‧체험 행사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한 글로벌 헬스케어 위크는부산시가 주최하고 ㈜벡스코, (재)부산테크노파크가 주관하며 보건복지부, 중소벤처기업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립재활원 등이 후원한다.
올해는 148개 사가 참여해 380개 부스를 운영하며 국립재활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선문대 등 정부기관과 타 지역 기관도 참가한다.
기간 내 재활 연구 세미나와 부산 뷰티 화장품산업 발전 포럼 등 다양한 전문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명의를 만나다' 프로그램을 통해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주제별 강연이 총 11회 이어진다.
아랍에미리트(UAE) 등 해외 6개국 30여 명의 바이어와 국내 기업을 연결해주는 온라인 수출상담회와 국내 유통 상담회도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중장년 잡(JOB) 구하는 날'이 마련됐으며 15개 기관이 참여해 구인기업 현장 면접과 취업 지원 홍보 부스 등이 운영된다.
이경덕 부산시 미래산업국장은 "복지 재활과 항노화, 뷰티산업은 부산이 세계적(글로벌)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분야로 올해로 6회째 개최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위크 전시회를 통해 참여 기업들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져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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