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곰내터널, 24~25일 하행선 교통통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8시간
원격감시설비 및 표출시스템 구축 위해

[부산=뉴시스] 터널내 원격감시설비 및 표출시스템 구축을 위해 오는 24일, 25일 하행선(정관→철마) 1개 차로가 8시간 동안 교통 통제되는 부산 곰내터널(사진=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 곰내터널이 터널 내 원격감시설비 및 표출시스템을 구축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교통통제 된다.

16일 부산시에 따르면 교통통제는 통제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8시간 동안 곰내터널 하행선(정관→철마) 1개 차로(2차선)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민순기 부산시 도로계획과장은 “이번 공사를 통해 터널을 이용하는 운전자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겠다”며,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통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신속히 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오니, 교통통제에 대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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