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만루포…키움, 4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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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키움이 김혜성의 만루포를 포함 5타점 활약을 앞세워 4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김혜성이 팀의 4연패 탈출에 앞장섰습니다.
6회 적시타로 타점을 추가한 김혜성은 4안타 5타점 활약을 펼치며 팀의 9대 6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KT 쿠에바스와 두산 알칸타라가 나란히 7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친 잠실 경기에서는 김민혁의 결승 적시 3루타를 앞세운 KT가 두산을 1대 0으로 꺾었고, 정보근의 3안타 2타점 5출루 활약을 앞세운 롯데는 SSG를 10대 6으로 눌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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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키움이 김혜성의 만루포를 포함 5타점 활약을 앞세워 4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배정훈 기자입니다.
<기자>
8월 들어 12경기에서 1승 11패에 그치며 최하위로 처진 키움이 모처럼 신바람을 냈습니다.
김혜성이 팀의 4연패 탈출에 앞장섰습니다.
1대 0으로 앞선 4회 2아웃 만루 기회에서 우측 담장을 그대로 넘기는 만루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6회 적시타로 타점을 추가한 김혜성은 4안타 5타점 활약을 펼치며 팀의 9대 6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지난 경기에서 2이닝 8실점으로 무너졌지만 우천 노게임 선언으로 한숨을 돌린 양현종은 어제(15일) 경기에서도 6회 2아웃까지 7점을 내주며 부진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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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기습번트를 활용해 선두 LG를 무너뜨렸습니다.
2대 0으로 뒤진 6회 노아웃 1루 기회에서 김현준이 기습 번트 안타로 출루에 성공한 뒤 곧바로 다음 타자 김성윤도 번트를 성공시키며 호투하던 LG 선발 플럿코를 흔들었고, 상대 실책과 안타 두 개를 묶어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선발 원태인의 6이닝 2실점 호투를 더해 6대 5 승리를 거둔 삼성은 LG의 6연승 도전을 저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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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쿠에바스와 두산 알칸타라가 나란히 7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친 잠실 경기에서는 김민혁의 결승 적시 3루타를 앞세운 KT가 두산을 1대 0으로 꺾었고, 정보근의 3안타 2타점 5출루 활약을 앞세운 롯데는 SSG를 10대 6으로 눌렀습니다.
한화와 NC는 연장 접전 끝에 3대 3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홈런 선두 한화 노시환은 시즌 28호 홈런포로 2위 최정과의 격차를 7개로 벌렸습니다.
(영상편집 : 이정택)
배정훈 기자 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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