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질질 끌잖아’ 웨스트햄, 매과이어 영입 거부→대체자 물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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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햄이 매과이어 영입 과정을 중단했다.
영국 'BBC'는 8월 15일(이하 한국시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수비수 해리 매과이어의 영입 협상이 지체되자 대체자를 찾는다"고 보도했다.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매과이어는 웨스트햄 이적을 거부하지 않았으나 맨유와 보상금 문제를 논의하면서 협상이 지지부진해졌다.
이에 따라 웨스트햄은 매과이어가 아닌 다른 영입 후보를 고려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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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웨스트햄이 매과이어 영입 과정을 중단했다.
영국 'BBC'는 8월 15일(이하 한국시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수비수 해리 매과이어의 영입 협상이 지체되자 대체자를 찾는다"고 보도했다.
웨스트햄은 지난 9일 3,000만 파운드 이적료로 맨유와 금액을 합의했다. 그러나 선수 측의 답변이 없었다.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매과이어는 웨스트햄 이적을 거부하지 않았으나 맨유와 보상금 문제를 논의하면서 협상이 지지부진해졌다.
이에 따라 웨스트햄은 매과이어가 아닌 다른 영입 후보를 고려할 전망이다.
지난 2019년 수비수 역대 최고 이적료 8,000만 파운드를 기록하며 맨유로 이적한 매과이어는 지난 시즌 벤치 신세였다. 수비라인을 높게 유지하며 볼 점유율을 가져가려는 에릭 텐 하흐 감독의 축구와 발이 느린 매과이어는 상극이었다.
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매과이어를 판매하고 다른 주전급 수비수를 찾을 계획이 있었다.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김민재도 그 후보 중 하나였다.
그러나 시즌이 개막된 현재까지 매과이어는 맨유 소속이다. 매과이어는 15일 열린 울버햄튼 원더러스전에서 벤치 명단에 포함됐고 결장했다. 텐 하흐 감독은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부상으로 교체될 때 매과이어가 아닌 빅토르 린델로프를 선택했다.
가디언에 따르면 웨스트햄은 바이어 레버쿠젠의 요나탄 타, 오딜롱 코수누 등을 대안으로 고려하고 있다.(자료사진=해리 매과이어)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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