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 농가주택서 불‥80대 지체장애인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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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6일) 새벽 2시 반쯤 충남 논산시의 연무읍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집 안에 있던 80대 지체장애인 남성이 대피하지 못하고 숨졌습니다.
불이 날 당시 집 안에 80대 부부가 있었는데, 아내는 대피했지만, 장애가 있던 남편은 안방 침대 위에 쓰러져서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선풍기 모터가 과열됐다'는 아내의 진술을 바탕으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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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6일) 새벽 2시 반쯤 충남 논산시의 연무읍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집 안에 있던 80대 지체장애인 남성이 대피하지 못하고 숨졌습니다.
불이 날 당시 집 안에 80대 부부가 있었는데, 아내는 대피했지만, 장애가 있던 남편은 안방 침대 위에 쓰러져서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선풍기 모터가 과열됐다'는 아내의 진술을 바탕으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구승은 기자(gugiz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14784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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