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램스데일 대체자’ 라야 임대 영입+완전 이적 옵션 [오피셜]

김재민 2023. 8. 16.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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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라야를 임대 영입했다.

아스널은 8월 15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페인 국가대표 골키퍼 다비드 라야가 1년 임대 이적으로 영입됐다"고 발표했다.

본래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라야를 3,000만 파운드 이적료를 받고 완전 이적시킬 계획이었던 브렌트포드는 아스널이 완전 이적 조항을 발동할 경우 3,000만 파운드를 받을 수 있는 조건으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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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아스널이 라야를 임대 영입했다.

아스널은 8월 15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페인 국가대표 골키퍼 다비드 라야가 1년 임대 이적으로 영입됐다"고 발표했다.

영국 'BBC'에 따르면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된 임대 이적이다.

동시에 브렌트포드는 라야와의 계약을 1년 더 연장하는 재계약을 맺어 라야의 시장 가치를 유지했다.

본래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라야를 3,000만 파운드 이적료를 받고 완전 이적시킬 계획이었던 브렌트포드는 아스널이 완전 이적 조항을 발동할 경우 3,000만 파운드를 받을 수 있는 조건으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라야는 지난 시즌 브렌트포드의 주전 골키퍼였다. 지난 2019-2020시즌 2부리그 시절부터 브렌트포드의 주전 수문장으로 활약했고 프리미어리그 승격 후에도 준수한 경기력을 과시했다.

183cm로 키는 크지 않지만 스페인 출신답게 발밑이 좋아 빅클럽의 러브콜을 받았던 라야는 아스널에서 프리미어리그 생활을 이어가게 된다.

에두 디렉터는 "라야는 톱퀄리티 골키퍼다. 브렌트포드에서 높은 수준을 꾸준히 보여줬다. 라야의 합류로 양과 질을 더하면서 우리가 최대한 높은 수준을 보여줄 수 있게 됐다"고 영입 소감을 밝혔다.(자료사진=다비드 라야)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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