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네이마르, 이강인과 함께 뛴 지 2주만에 헤어져...알힐랄 이적, 연봉 1천300억~2천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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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가 결국 '사막'으로 떠났다.
네이마르는 프랑스프로축구 PSG와 이별하고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알힐랄로 이적했다.
한편, 이강인은 PSG 유니폼을 입은 지 한 달 만에 네이마르와 이별하게 됐다.
특히 네이마르는 한국에서 이강인과 함께 뛴 지 2주 만에 PSG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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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는 프랑스프로축구 PSG와 이별하고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알힐랄로 이적했다.
알힐랄은 16일 "네이마르와 2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적료는 9천만 유로(약 1천31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마르의 연봉은 1억 달러(약 1천300억원)~1억5천만 유로(약 2천억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PSG는 리오넬 메시에 이어 네이마르와도 결별했다.
알힐랄 유니폼을 입게 된 네이마르는 "나는 유럽에서 많은 것들을 이뤘고, 좋은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나는 항상 새로운 장소에서 나 자신을 시험하기를 원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그러면서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스포츠 역사를 새롭게 쓰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브라질 출신의 네이마르는 브라질 클럽인 산투스에서 뛰다 2013년 FC바르셀로나(스페인)로 이적했다. 이후 2017년 PSG에 새 둥지를 텄다. 당시
이적료가 2억2천200만 유로로 역대 최고 규모였다.
바르셀로나에서 68골을 넣은 네이마르는 PSG에서는 82골을 터뜨렸다.
한편, 이강인은 PSG 유니폼을 입은 지 한 달 만에 네이마르와 이별하게 됐다.
특히 네이마르는 한국에서 이강인과 함께 뛴 지 2주 만에 PSG를 떠났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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