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발 C야” 라미란, 친구 고민 상담은 병원 추천 “돈 받고 들어주는 게 짱”(살롱드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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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란이 MBTI에 대해 이야기했다.
8월 15일 공개된 TEO 오리지널 콘텐츠 '살롱드립'에는 드라마 '잔혹한 인턴'의 배우 라미란, 엄지원이 출연했다.
라미란의 MBTI는 ENTP, 엄지원의 MBTI는 ENFP라고.
라미란은 "나는 병원에 가보라고 한다. 돈 받고 이야기 들어주는 게 짱이다. 주변 사람이 들어주는 거는 한계가 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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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라미란이 MBTI에 대해 이야기했다.
8월 15일 공개된 TEO 오리지널 콘텐츠 ‘살롱드립’에는 드라마 '잔혹한 인턴'의 배우 라미란, 엄지원이 출연했다.
이날 라미란은 MBTI를 묻자 "T발 C야"라는 유행어를 꺼냈다. 엄지원이 알아 듣지 못하자 그는 "감정에 공감을 잘 못 하는 T를 놀리는 말"이라고 설명까지 더했다.
라미란의 MBTI는 ENTP, 엄지원의 MBTI는 ENFP라고.
장도연이 "연기에 대한 상담을 한다면?"이라 묻자 엄지원은 "새벽까지 술 마시고 밥 사주고 피드백도 해준다. 또 무슨 일 있으면 연락하라 그런다"라고 했다.
라미란은 "나는 병원에 가보라고 한다. 돈 받고 이야기 들어주는 게 짱이다. 주변 사람이 들어주는 거는 한계가 있다"라고 했다. 장도연은 "되게 좋은 이야기다"라고 반응했다.
(사진=TEO ‘살롱드립’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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