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플러스] 패리스 힐튼, '최악 산불' 하와이 해변서 휴가
정영한 아나운서 2023. 8. 16. 07:34
[뉴스투데이]
세계적인 호텔 체인 힐튼 그룹의 상속자 패리스 힐튼이 100년 만에 최악의 산불 피해가 발생한 하와이 마우이섬 해변에서 휴가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해외 매체 보도를 보면, 하와이 화재가 발생한 지 5일 뒤인 지난 12일, 패리스 힐튼이 마우이섬 지역에 있는 한 리조트 근처 해변에서 가족과 휴가를 즐기는 모습이 사진에 찍혔는데요.
하와이 당국은 마우이섬 등에 관광 목적의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여러 차례 요청했습니다.
영국 BBC는 "수많은 사람이 죽어나간 바닷물에서 관광객들이 수영을 즐기고 있다"며 개탄하는 현지 주민의 인터뷰를 보도하기도 했는데요.
힐튼과 가까운 소식통은 힐튼이 마우이 화재 참사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전했지만, 여전히 비판적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문화연예플러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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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한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514783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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