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레이오버' 콘셉트 포토 35장 추가로 풀었다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뷔가 '덜어냄의 미학'을 실현한 첫 솔로 앨범 '레이오버(Layover)'의 콘셉트 포토를 추가로 공개했다.
뷔는 16일 방탄소년단 공식 SNS에 '레이오버'의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앞서 지난 11일 첫 번째 콘셉트 포토 23장을 공개했던 뷔는 이번에는 무려 35장의 사진을 선보였다.
이번 사진들 역시 첫 콘셉트 포토와 마찬가지로 평범한 일상 속 뷔를 담았다.
뷔는 꾸밈없이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카메라를 마주했고, 사진에는 그의 환한 미소와 장난기 어린 표정, 생각에 잠긴 듯한 오묘한 눈빛 등 다양한 장면이 포착됐다. 컬러 사진에서는 여름 기운이 물씬 풍기고, 흑백 사진은 향수를 자극한다. 뷔는 각각의 사진에서 다른 포즈와 표정, 눈빛으로 보는 즐거움을 높였다.
뷔는 첫 솔로 앨범 발매를 앞두고 두 차례에 걸쳐 60장에 육박하는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신보를 향한 전 세계 팬들의 기대에 불을 지폈다.
한편 뷔는 지난 10일 솔로 앨범 '레이오버'의 수록곡 '러브 미 어게인(Love Me Again)' 뮤직비디오를 시작으로, 11일 이 곡의 음원과 또 다른 수록곡 '레이니 데이즈(Rainy Days)'의 음원 및 뮤직비디오를 연달아 공개했다. 선공개된 '러브 미 어게인'과 '레이니 데이즈'는 스포티파이, 오리콘, 아이튠즈 등 각종 음악차트에서 최상위권을 차지했다. '레이오버'는 오는 9월 8일 정식 발매된다.
[사진 = 빅히트 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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