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전략] 미국, 국가 신용등급 강등 이어 이번엔 은행들 위기

송태희 기자 2023. 8. 16.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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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전문가 전화 연결' - 채현기 흥국증권 수석연구위원

Q. 뉴욕증시가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지난달 높은 소매판매로 긴축 장기화 우려 더해 중국 경제 위기감을 반영하고 있다는 분석인데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 뉴욕증시, 중국 침체 등에 일제히 1%대 하락세
- 다우, 전일 比 1.02% 하락…나스닥 1.14% 하락
- 피치 美대형은행 등급 강등 경고에 금융주 약세
- 미국 은행 신용등급 우려 확대…금융주 평균 2%↓
- 미 7월 소매판매 0.7%↑…여전히 지갑 연 소비자들
- 4개월 연속 소매판매 증가세…월가 전망 0.4% 상회
- 미국 경기침체 우려보다 경제 연착륙 기대감 확대
- 마켓워치 "예상보다 강한 소매판매, 시장·연준 압력"
- 물가 둔화 속 반등 우려…장기간 긴축 유지 가능성
- 연내 금리 인상 마무리 전망…현재 연 5.25~5.50%
- 중국 경제발 위기감, 투자심리 압박…뉴욕증시 반영 
- 중국 7월 소매판매 전년 比 2.5%↑…시장 예상치 하회
- 산업생산 3.7% 증가…1~7월 고정자산 투자 3.4%↑
- 중국 '디플레 공포' 심화…인민은행 기준금리 인하
- 예상보다 심각한 중국 경제…부동산 시장 불안 영향
- 중국 경제 악화에 세계 경제 '먹구름'…뉴욕시장 긴장

Q. 오늘 증시는 미국 대형은행 신용등급 강등 경고가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최근 신용등급 강등 이슈가 지속되고 있는데요. 신용등급 불안, 언제까지 지속될까요?

- 지난주 중소은행 신용등급 강등 이어 이번엔 피치 경고
- 피치 애널리스트, 미국 은행업계 영업환경 악화 평가
- 70개 이상 미 은행 전면적 등급 재평가 가능성 언급
- 은행업계 OE등급 'AA-'→'A+' 하향 시 재무 기준 재조정
- JP모건·BoA 등 등급 강등 시 타은행 연쇄 하향 불가피
- '투자 부적격' 근처 낮은 등급 일부 은행들 '직격탄'
- 연초 'SVB 파산 사태' 이후 은행권 시스템 우려 고조
- 피치, 지난 6월에도 은행 OE 등급 'AA'→'AA-' 하향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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