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수산물 가공 공장서 불…54분만에 진화 '인명피해 없어'

박민석 기자 2023. 8. 16. 07: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5일 오후 9시8분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의 한 수산물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공장 1개동 171.36㎡와 지게차 1대, 수조 환수 장치 1대 등 내부 집기 등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2억 2271만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내부 수족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공장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장 1개동 전소, 2억 2271만원 피해
수족관 발화 추정, 화재 원인 조사 중
15일 오후9시8분쯤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의 한 수산물 가공공장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창원소방본부 제공)

(창원=뉴스1) 박민석 기자 = 15일 오후 9시8분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의 한 수산물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났다.

다행히 이날 공장 내부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당시 인근의 마을주민이 공장에서 검은 연기가 치솟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35명, 소방장비 17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54분만인 오후 10시2분쯤 불을 모두 껐다.

불은 공장 1개동 171.36㎡와 지게차 1대, 수조 환수 장치 1대 등 내부 집기 등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2억 2271만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내부 수족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공장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pms44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