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부상은 '다이빙' 때문...멜빈 감독 "이후 스윙으로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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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부상 이유는 다이빙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밥 멜빈 감독은 15일(이하 한국시간) 최지만의 부상자 명단 등재에 대해 "그는 최근 며칠간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며 "우리는 갈비뼈 부상이 반응하기를 바랐지만 그가 뛸 수 있을 만큼 충분히 반응하지 않았기 때문에 오늘 그를 부상자 명단에 올려야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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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부상 이유는 다이빙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밥 멜빈 감독은 15일(이하 한국시간) 최지만의 부상자 명단 등재에 대해 "그는 최근 며칠간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며 "우리는 갈비뼈 부상이 반응하기를 바랐지만 그가 뛸 수 있을 만큼 충분히 반응하지 않았기 때문에 오늘 그를 부상자 명단에 올려야 했다"고 설명했다.
멜빈 감독은 "최지만의 부상은 다이빙으로 시작했고, 그 후 경기 중 스윙을 하면서 부상이 조금씩 악화됐다"며 "지난 며칠간 반응이 좋지 않았다. 반대로 갔다. 부상자 명단 등재 기간이 길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지만은 일단 13일자 소급으로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최지만은 올 시즌 초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도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6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오른 바 있다.
트레이드 마감일에 투수 리치 힐과 함께 샌디에이고로 전격 트레이드된 최지만은 샌디에이고 유니폼을 입고 7경기에 나섰으나 11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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