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고소영, 광복절 日 여행 자랑→“눈치 없다” 비난에 화들짝 사진 삭제[종합]

이슬기 2023. 8. 16.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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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소영이 광복절에 일본 여행 사진을 게재했다가 논란이 되자 슬그머니 삭제했다.

고소영은 8월 15일 자신의 SNS 계정에 가족들과 일본 여행 중인 듯한 사진을 여러장 업로드했다.

사진 속 고소영은 남편 장동건, 아들, 딸과 함께 잡화점, 편의점, 애니메이션 소품점 등을 방문하며 일본 곳곳을 누비는 모습이었다.

고소영은 3일전 장동건과 비행기를 타는 모습을 비롯해 일본의 모처에서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사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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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배우 고소영이 광복절에 일본 여행 사진을 게재했다가 논란이 되자 슬그머니 삭제했다.

고소영은 8월 15일 자신의 SNS 계정에 가족들과 일본 여행 중인 듯한 사진을 여러장 업로드했다. 사진 속 고소영은 남편 장동건, 아들, 딸과 함께 잡화점, 편의점, 애니메이션 소품점 등을 방문하며 일본 곳곳을 누비는 모습이었다.

이에 네티즌은 왜 하필 광복절에 일본 여행사진을 게재했냐고 지적하며 불편한 감정을 드러냈다.

고소영은 3일전 장동건과 비행기를 타는 모습을 비롯해 일본의 모처에서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사진을 올렸다. 당시에도 “광복절 연휴에 일본 가셨나봐요” “일본에 어서와요” 등의 댓글이 달렸다.

하지만 광복절인 8월 15일 일본 방문 사진이 연이어 올라오자 비판의 목소리는 한층 거세졌다. 이에 고소영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는 수많은 악플이 달렸다.

"하루만 참지", "천천히 업로드 해도 됐을 일" "누구는 태극기 올리는데" "눈치 없다" 등의 반응이 쏟아진 것.

광복절은 1945년 우리나라가 일본으로부터 해방된 것을 기념하고, 임시정부 법통을 계승한 대한민국 정부수립을 축하하는 날이다.

비난이 쏟아지자 고소영은 해당 게시물을 조용히 삭제했다.

한편 장동건과 고소영은 2010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뉴스엔DB, 고소영)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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