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 “6만원에 산 주식→현재 120만원… 父김구라 추천 종목” 깜짝 (‘짠당포’) [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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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당포' 그리가 남다른 주식 실력을 자랑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JTBC '짠당포'에는 역대 평균 연령 최연소 김지민, 소유, 그리가 출연했다.
주식투자를 잘 한다는 그리는 "에코**을 6만원에 샀다. 지금 120만원이다. 제가 10만원에 팔았다"라고 말했다.
그리는 "아빠가 사라고 했다. 아빠도 12만원에 팔았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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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짠당포’ 그리가 남다른 주식 실력을 자랑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JTBC ‘짠당포’에는 역대 평균 연령 최연소 김지민, 소유, 그리가 출연했다.
현재 연애 하는 사람은 지민 뿐이라고. 그리는 과거 연애를 했지만 지금 연애를 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그리는 “진중하게 연애하는 편이다”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탁재훈은 “근데 왜 헤어졌어”라고 역정을 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는 한 번 찼고 한 번은 차였다고 밝혔다. 왜 이별을 고했냐는 질문에 그리는 “장거리였다. 나가사키였다. 내가 갔다. 오더라도 후쿠오카밖에 안 오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주식투자를 잘 한다는 그리는 “에코**을 6만원에 샀다. 지금 120만원이다. 제가 10만원에 팔았다”라고 말했다. 진경은 “차라리 잃는 게 낫다. 10만원에 판 게 120만원이 되면”이라고 말하며 가슴 아파했다. 그리는 “아빠가 사라고 했다. 아빠도 12만원에 팔았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는 아빠 추천주로 산 주식은 모두 마이너스라고. 그리는 “오늘 -85%까지 봤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탁재훈은 “소스 하나 줄게요. 아무한테도 말하면 안돼. 지금 4,800만원 손해봤다. 98.5%남았는데, 1.5%더 떨어지면 제 돈은 0이다. 여러분이 사셔야지 제가 팔고 나온다”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그리는 아빠도 주식을 잘 한다고 밝혔다.
소유는 재테크에 대해 꼬마 빌딩을 언급했다. 이어 소유는 “저는 통장을 여러 개로 쪼개났다. 옛날에는 공격적이었는데 요즘은 만족하며 산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제주도 출신이라는 소유는 “효리 언니가 살았던 땅이 저희 할아버지 땅이다”라고 말하기도.
그리는 아빠와 하는 너튜브 수익을 정확하게 반반 나눈다고 전했다. 아버지한테 거의 독립했다는 그리는 “거의 독립했다. 그런데 어머니 도와드리는 걸 아버지가 좀 도와주신다”라고 밝혔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짠당포'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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