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위, 야당 주도 '채상병 사건' 전체회의…여당, 불참할 듯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민주당 국방위원들은 지난 14일 채 상병 사망사건을 수사하던 박정훈 해병대 전 수사단장이 항명 혐의로 입건된 것과 관련해 수사 외압 의혹 등을 제기하며 국방위 전체회의 개의를 요구했습니다.
회의 개최 여부를 둘러싼 여야 이견에 이종섭 국방부 장관 등 정부 측 인사들도 불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민주당은 채 상병 사망 사건을 수사하던 해병대 전 수사단장이 항명 혐의로 입건된 것과 관련, 수사 외압 의혹을 제기하며 특별검사 도입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 채수근 상병 사망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을 논의하기 위한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가 오늘(16일) 오전 야당 주도로 열립니다.
민주당 국방위원들은 지난 14일 채 상병 사망사건을 수사하던 박정훈 해병대 전 수사단장이 항명 혐의로 입건된 것과 관련해 수사 외압 의혹 등을 제기하며 국방위 전체회의 개의를 요구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에 대해 합의된 일정이 아니라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여당 국방위원들은 회의에 참석하지 않고 여당 소속 한기호 국방위원장만 사회를 보기 위해 참석할 것으로 보입니다.
회의 개최 여부를 둘러싼 여야 이견에 이종섭 국방부 장관 등 정부 측 인사들도 불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민주당은 채 상병 사망 사건을 수사하던 해병대 전 수사단장이 항명 혐의로 입건된 것과 관련, 수사 외압 의혹을 제기하며 특별검사 도입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박찬범 기자 cbcb@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목포 상가화장실에 숨진 여성…현직 해양경찰 긴급 체포
- [단독] "잼버리 개영식 직후부터 철수 고려"…어땠었길래
- 중국 부동산 연쇄 '채무불이행'…경기 침체 속 위기 확산
- 일 강타한 태풍 '란'…600mm 폭우 · 항공기 800편 결항
- [단독] 공영홈쇼핑 대표 부친상에 직원 동원…회삿돈으로 출장비
- 윤 대통령 부친 윤기중 교수 별세…"외교 일정 예정대로"
- 아이브 안유진, 폭죽 연기 맞고도 무대 마쳐…프로 정신 극찬
- "자랑스러운 아빠"…배지현, ♥류현진 첫 승에 감격하며 가족샷 공개
- [스브스픽] '안 태우면 너도 못 가'…버스 문 열라는 여성이 벌인 짓
- [영상] "한밤 운전 중 '희미한 물체' 소름…정체는 대자로 뻗은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