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진한 거 아니었어?’ 오타니, ‘AL 사이영상 3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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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6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SNS를 통해 양대 리그의 사이영상 후보 5명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0순위는 게릿 콜.
이는 지난해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4위의 성적보다 오히려 높은 순위다.
오타니는 지난해 28경기에서 166이닝을 던지며, 15승 9패와 평균자책점 2.33으로 사이영상 4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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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 비해 마운드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오타니 쇼헤이(29, LA 에인절스)가 사이영상 투표에서는 더 높은 자리에 오를 수 있을까?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6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SNS를 통해 양대 리그의 사이영상 후보 5명을 공개했다. 양대 리그 5명씩 총 10명이다.
이에 따르면,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0순위는 게릿 콜. 총 1위표 49장 중 38장을 얻었다. 이어 2위에는 1위표 6장의 케빈 가우스먼.
또 오타니 쇼헤이가 1위표 2장을 얻어 3위에 오른 것. 이는 지난해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4위의 성적보다 오히려 높은 순위다.
오타니는 16일까지 시즌 22경기에서 130 2/3이닝을 던지며, 10승 5패와 평균자책점 3.17을 기록했다. 탈삼진은 165개.
물론 뛰어난 성적이나 지난해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 오타니는 지난해 28경기에서 166이닝을 던지며, 15승 9패와 평균자책점 2.33으로 사이영상 4위에 올랐다.
당초 오타니는 이번 시즌 초반 투수로 최고의 출발을 했다. 첫 5경기 평균자책점은 0.64에 달했다. 하지만 지난 7월에 3경기 연속 5실점으로 크게 무너졌다.
이후 오타니는 지난달 마지막 경기에서 완봉승을 거두며 회복세를 보였고, 이달 나선 2경기에서도 10이닝 무자책점으로 펄펄 날았다.
이에 이번 사이영상 모의 투표에서도 4위 네이선 이볼디, 5위 프람버 발데스 등을 제치고 3위에 오른 것으로 보인다.
콜의 독주로 나타난 아메리칸리그와 달리 내셔널리그는 혼전 양상이다. 1위표 14장을 받은 잭 갤런이 1위, 1위표 21장을 받은 블레이크 스넬이 2위에 올랐다.
이는 스넬이 아예 표를 받지 못한 일이 발생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스넬은 이번 시즌에 운이 좋은 투수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 3위에는 1위표 5장의 저스틴 스틸, 4위에는 1위표 9장의 스펜서 스트라이더가 올랐다. 마지막으로는 로건 웹이 5위를 차지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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