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음바페’ 조합, 최소 1시즌 가동 확정…레알, 올여름 영입 포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시즌 이강인이 패스하면 킬리앙 음바페가 넣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됐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16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는 더 이상 이적 시장에서 움직이지 않을 것이다. 음바페는 최소 1시즌 더 파리생제르맹(PSG)에 남는다"라고 보도했다.
스페인 매체 '엘 치링기토'는 "음바페가 PSG와 재계약을 맺는다면 레알행 가능성은 완전히 사라지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보도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올시즌 이강인이 패스하면 킬리앙 음바페가 넣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됐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16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는 더 이상 이적 시장에서 움직이지 않을 것이다. 음바페는 최소 1시즌 더 파리생제르맹(PSG)에 남는다”라고 보도했다.
음바페는 현재 세계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지난 2018년 모나코를 떠나 PSG에 입성한 이후 통산 260경기 212골을 넣으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PSG에서의 미래는 탄탄해 보였다. 음바페는 지난해 레알 이적설을 뒤로하고 PSG와 오는 2024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했다. 선수가 원한다면 1년 연장까지 가능했다.
양 측의 관계는 올여름 급격히 얼어붙었다. 음바페가 오는 2024년 자유 계약 신분으로 팀을 떠나겠다는 의향을 드러낸 것이 발단이 됐다.
음바페를 향한 PSG의 배신감은 컸다. PSG는 음바페를 1군 훈련에서 제외했다. 계약 연장을 하지 않는다면 올시즌 선수명단에서 제외하겠다는 엄포까지 놨다.
상황은 급변했다. PSG는 팀의 또다른 에이스 네이마르의 미래가 불투명해지자 음바페를 1군 훈련에 복귀시켰다. 양 측이 극적으로 화해했다는 주장에 무게가 실렸다.
레알 이적설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다. 카림 벤제마의 공백을 메우지 못한 레알이 올여름 음바페의 영입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는 추측은 계속해서 흘러나왔다.
사실이 아니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레알은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더 이상 어떤 보강도 추진하지 않기로 결론 내렸다.
레알의 올여름 이적 시장은 계획대로 이뤄졌다. 최우선 타깃으로 거론되던 주드 벨링엄을 영입했을 뿐만 아니라 호셀루, 아르다 귈러까지 영입하면서 전력 보강에 성공했다.
오는 2024년 음바페 영입도 장담할 수 없다. 이 매체는 “레알은 오는 2024년 자유계약으로 음바페를 데려오길 원한다. 그러나 음바페를 신뢰하지는 않는다”라고 전했다.
음바페가 재계약을 체결한다면 그 가능성은 더욱 낮아진다. 스페인 매체 ‘엘 치링기토’는 “음바페가 PSG와 재계약을 맺는다면 레알행 가능성은 완전히 사라지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보도한 바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토트넘 스카우터 흥분시킨 미친 재능”…SON 새 영혼의 파트너로 낙점
- 김민재 빠져도 강력한 우승후보 나폴리, ESPN “KIM 하나 빼고 모두 잔류”
- ‘리버풀 거절하고 첼시행’…라비아의 선택도 카이세도와 똑같았다
- 이강인에게 빠진 PSG 팬들 “마스터 클래스이자 건전지, 네이마르보다 낫다”
- 바르사, 칸셀루와 개인 합의 완료…‘임대 후 완전 이적’ 공식 제안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