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PSG’ 네이마르, 알 힐랄과 공식 계약 ‘4007억 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결국 이강인(22)과 호흡을 맞춘 것은 프리시즌 친선 경기 뿐이었다.
알 힐랄은 16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SNS를 통해 "파리 생제르맹(PSG)으로부터 네이마르를 영입했다"라고 발표했다.
이에 바르셀로나 복귀가 좌절된 네이마르는 막대한 오일 머니를 앞세운 사우디아라비아 알 힐랄 행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네이마르는 이르면 오는 19일 오후 8시에 열리는 알파이하와의 사우디 1부 리그 경기를 통해 알 힐랄 데뷔전을 치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결국 이강인(22)과 호흡을 맞춘 것은 프리시즌 친선 경기 뿐이었다. 네이마르(31)가 사우디아라비아 알 힐랄으로 떠났다.
알 힐랄은 16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SNS를 통해 "파리 생제르맹(PSG)으로부터 네이마르를 영입했다"라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과 조건에 대한 공식 발표는 없었으나, 2년 계약-총 3억 달러(4007억 원)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봉이 1억 5000만 달러(2003억 원)에 달한다.
이로써 네이마르는 PSG와의 6년 동행을 마무리 했다. 네이마르는 지난 2017년 2억 파운드(약 3405억 원)의 이적료로 FC바르셀로나에서 PSG로 이적한 바 있다.
공교롭게도 네이마르가 PSG 유니폼을 입고 치른 마지막 경기는 지난 3일 전북 현대전이 됐다. 네이마르는 이 경기에서 멀티골을 가동했다.
네이마르는 지난 2013년 브라질 산투스에서 바르셀로나로 이적했고, 10년 만에 유럽이 아닌 무대에서 뛰게 됐다.
당초 네이마르는 최근 인터 마이애미로 이적한 리오넬 메시와 같이 바르셀로나 복귀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재정난을 겪고 있다.
이에 바르셀로나 복귀가 좌절된 네이마르는 막대한 오일 머니를 앞세운 사우디아라비아 알 힐랄 행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네이마르의 이적은 최근 슈퍼스타 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입장에서도 매우 큰 사건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다음 가는 스타 영입.
한편, 네이마르는 이르면 오는 19일 오후 8시에 열리는 알파이하와의 사우디 1부 리그 경기를 통해 알 힐랄 데뷔전을 치른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성감대 찾다가 파국… 복층남, 최고 빌런 남편 등극 (쉬는부부)[TV종합]
- 이상민 전 여친 비키니 사진 공개…당사자 동의는 받았나? (종합)[DA:스퀘어]
- NCT 태일 교통사고→활동중단, SM “회복에 전념” (전문)[공식]
- “이경규·박명수 관상 궁합 최악”vs“예의없어”, 첫방부터 난리 (나화나)[DA:투데이]
- ‘접촉 사고’ 황선우, 피해자와 이미 합의 ‘부정행위 X’ (공식입장)
- 오또맘, 전신 레깅스 입고 댄스…적나라한 볼륨 몸매 [DA★]
- 이효리, 바지 대신 팬티스타킹만? 독특 패딩 패션 [DA★]
- 기은세, 이민정 이혼 승소 돕는다…프로 변호사 변신 (그래, 이혼하자)
- “가슴 만져 봐도 돼요?” 구남친 발언에 구여친도 ‘어이 상실’ (구남친클럽)
- 한가인 응급실行 “새벽에 죽을 뻔…일어나지도 못해” (자유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