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덤퍼즐' 최종 1위 하이키 휘서, 또 일궈낸 기적 [TV온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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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덤퍼즐' 하이키 휘서가 최종 1위로 그룹 엘즈업(EL7Z UP) 멤버로 최종 선발, 또 하나의 기적을 만들어냈다.
15일 밤 방송된 Mnet '퀸덤퍼즐' 최종회에서는 프로젝트 그룹 엘즈업(EL7Z UP) 멤버가 될 최종 7인이 공개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여기에 휘서가 '퀸덤퍼즐'에서 최종 1위로 엘즈업 멤버가 되면서 하이키는 또 하나의 기적을 쓰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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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퀸덤퍼즐' 하이키 휘서가 최종 1위로 그룹 엘즈업(EL7Z UP) 멤버로 최종 선발, 또 하나의 기적을 만들어냈다.
15일 밤 방송된 Mnet '퀸덤퍼즐' 최종회에서는 프로젝트 그룹 엘즈업(EL7Z UP) 멤버가 될 최종 7인이 공개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시청자가 선택한 최상의 조합, 그룹 엘즈업에 선발되면 음반 활동은 물론, '2023 MAMA AWARDS'를 비롯해 여러 글로벌 활동들을 통해 전 세계 팬들을 만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파이널 생방송에 진출한 14인은 나나, 휘서, 케이, 여름, 유키, 예은, 연희, 엘리, 쥬리, 도화, 지한, 수윤, 우연, 지우였고, 이중 앞서 세미 파이널 톱7은 나나, 여름, 연희, 예은, 유키, 케이, 휘서였다.
이날 최상위 멤버 휘서와 나나의 영입전을 통해 결성된 휘서, 여름, 엘리, 지우, 예은, 도화, 쥬리는 신곡 '라스트 피스(Last Piece)'로 파이널 무대를 꾸몄고, 나나, 지한, 연희, 우연, 수윤, 유키, 케이는 '빌리어네어(Billionaire)'으로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다. 두 팀은 마지막 무대답게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해 무대를 꾸몄다.
파이널 조합 투표는 이날 저녁 8시 마감됐다. 지난 세미 파이널 이후 모든 투표 점수가 리셋된 만큼, 시청자들의 한 표 한 표가 남다른 영향력을 가질 것으로 보였다. 200개국 글로벌 시청자가 참여했으며, 총 누적 투표수는 9,066,750표에 달했다.
이후 엘즈업 멤버가 될 최종 7인이 차례로 공개됐다. 가장 먼저 조합 투표 최종 3위를 차지한 퍼플키스 유키가 호명됐다. 이어 러블리즈 케이(4위), 우주소녀 여름(5위), 로켓펀치 연희(6위), 하이키 휘서(1위), 우아! 나나(2위), 씨엘씨 예은(7위)이 호명, 엘즈업 최종 멤버로 선발되는 기쁨을 만끽했다. 모두 감격의 눈물을 흘리기도.
그중 대망의 1위에 오른 휘서는 울먹이며 "이렇게 '퀸덤퍼즐'에 출연한 것만으로 너무 감사한 일이었는데, 좋게 봐주고 1위라는 높은 자리까지 줘서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도 이 관심과 사랑과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보여주는 아티스트로 성장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또 "결과를 예상했느냐"라는 MC 태연의 질문에 "아니다. 너무 떨렸다. 혹시나 톱7에서 갑자기 사라지진 않을까 걱정도 많이 됐고, 그래서 더 열심히 파이널을 준비한 것 같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현장을 찾은 어머니에게 "엄마 1등했다"며 기쁨을 전하기도.
한편 휘서 속한 하이키는 지난 1월 발매한 미니 1집의 타이틀곡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건사피장')'으로 국내외 차트에서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두며 '중소의 기적'으로 불렸다. 앨범은 발매 한 달 후 음반차트를 역주행하는가 하면, 현재도 음원 차트 상위권을 유지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여기에 휘서가 '퀸덤퍼즐'에서 최종 1위로 엘즈업 멤버가 되면서 하이키는 또 하나의 기적을 쓰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net '퀸덤퍼즐']
퀸덤퍼즐 | 하이키 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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