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생제 없다더니 세균 '득실'…"이 사골곰탕 먹지 마세요"

박효주 기자 2023. 8. 16. 06: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시중에 유통 중인 사골곰탕에서 세균발육 양성이 확인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판매 중단과 회수 조치에 나섰다.

식약처는 지난 14일 경남 산청 소재 산청자연식품이 제조한 '무항생제 한우로 만든 사골곰탕'이 자가품질검사 결과 세균 양성으로 판정돼 이같이 조치했다고 밝혔다.

식약처 관계자는 "회수 식품 등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 영업자에게 반품해 주시기 바란다"며 "소비자는 제조업소로 반납하여 위해 식품 회수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균발육 양성이 확인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판매 중단과 회수 조치에 나선 사골곰탕 제품. /사진=뉴스1

시중에 유통 중인 사골곰탕에서 세균발육 양성이 확인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판매 중단과 회수 조치에 나섰다.

식약처는 지난 14일 경남 산청 소재 산청자연식품이 제조한 '무항생제 한우로 만든 사골곰탕'이 자가품질검사 결과 세균 양성으로 판정돼 이같이 조치했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제조 일자 2023년 7월 6일, 유통기한 2024년 7월 5일인 제품으로 포장단위는 600g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회수 식품 등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 영업자에게 반품해 주시기 바란다"며 "소비자는 제조업소로 반납하여 위해 식품 회수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효주 기자 app@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